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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ästbok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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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 juli 2020 16:38 av https://threaders.co.kr/first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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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적왕 라이던은 1,300명에 달하는 부하들을 굳게 믿고 있었던 것이다.

적의 습격을 예상하고 밖으로 뛰쳐나온 해적들은 달마저 빛을 감추고 있자 당황하여 허둥지둥댔다.

"뭐, 뭐야! 젠장, 빨리 불을 켜!"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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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 juli 2020 16:35 av https://threaders.co.kr/thekin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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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,300명의 해적들이 일제히 모습을 내타내자 해적 소굴이 순식간에 꽉 들어차 상당히 비좁아 보였다.

물론 공주와 노예로 팔기위해 잡은 사람들을 지키는 해적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.

해적왕은 아직 밖으로 나오지 않고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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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 juli 2020 16:14 av https://threaders.co.kr/sandz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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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적들이 그 푸른 빛이 물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.

그러자 그들은 자연스레 정령을 쓰는 엘프를 생각해냈다.

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해적들은 적의 기습인가 싶어 모두 밖으로 나가고 모두 밖으로 나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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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 juli 2020 16:08 av https://threaders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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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이 그늘을 벌하려 하는 것일까?

심지어는 집 안에 커둔 촛불까지 순식간에 모두꺼졌다.

푸른 물줄기가 어디선가 쏘아져 나와 불꽃을 모두 잠재운 것이다.

그렇다! 해적들이 마지막에 본 것 한 줄기 푸른 빛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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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 juli 2020 16:06 av https://threaders.co.kr/solir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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렌이 달빛을 가리는 것은 시작으로 횃불들이 하나하나 빛을 잃기 시작했다.

정령들이 일을 시작한 것이다.

이렇게 어둠은 점점 짙어져만 같다.

어둠이 무겁게 가라앉은 흑섬이 들썩이기 시작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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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 juli 2020 15:37 av https://threaders.co.kr/pharaoh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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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걱정하지마. 어둠은 녀석을 배신하지 않아."

"네?"

'20년이 넘는 세월을 동거동락한 녀석을 어떻게 배신하겠어? 쿡쿡!"

여전히 뜻 모를 말을 하는 얀이었다.

흑섬에서 빛이 사라지기 시작한 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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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 juli 2020 15:22 av https://gililife.com/cocoi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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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적들의 소굴이 보인다고는 하나 상당한 거리가 있어 소리가 들릴 거라고 생각지 않는 렌은 휘척휘척 걷고 있는 얀을 향해 외쳤다.

얀은 그런 렌을 돌아보지 않은 채 손을 휘휘 저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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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 juli 2020 15:17 av https://gililife.com/the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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얀의 손에는 커다란 가죽 주머니가 들려 있었는데, 그가 향하는 곳은 로얀과 처음 만났던 동굴 쪽이었다.

"정말 가능할까요? 아무리 괴물 같은 형이라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텐데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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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 juli 2020 15:10 av https://gililife.com/ye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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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나이 어린 그가 구름을 움직여 달빛을 막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.

렌의 눈빛은 어느새 해적 소굴 쪽으로 들러간 로얀에게로 향해 있었다.

"엇! 어디 가세요!"

얀 또한 아무 말도 없이 어딘가를 향해 걸음을 옮기자 렌이 그를 향해 소리를 질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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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 juli 2020 15:06 av https://gililife.com/firs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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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마지막으로 엔다이론이 말없이 소굴을 향해 사라졌다.잠시 후,연주를 끝낸 렌이 하늘을 쳐다보았다.
조금 전의 연주로 모든 힘을 다한 렌은 매우 지쳐 보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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